WTO 올해 세계 무역성장률 1.2% 전망
WTO 올해 세계 무역성장률 1.2% 전망
  • 유승희
  • 승인 2019.10.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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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World Trade Organization)은 10월 1일 화요일, 세게 무역량의 증가가 2018년 3% 성장률 이 후 올해는 1.2%, 내년에는 2.7% 성장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WTO는 세계무역성장률은 올해 1.2%로 10년 만에 최저이며, 그 배경에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으로 국제 무역이 당면한 위험성과 EU에 대해 새롭게 부과되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EU의 환경변화, 선진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을 강조했다.

WTO의 4월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무역에 있어 2019년에 2.9%, 2020년에는 3%를 예상했었는데 6개월 만에 2019년 성장률은 1.7%, 2020년은 0.3% 하향 조정되었다.

WTO의 이러한 성장률 전망은 세계은행(World Bank),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OECD의 전망과 비슷하다.

이러한 무역의 둔화가 전세계 공장생산에 영향을 미친다. WTO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의 구매 관리자에 대한 설문조사가 9월에 제조업 생산의 감소가 심화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독일, 러시아, 체코의 공장 가동률은 2009년 수준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경기 둔화가 각 나라의 인플레이션 정책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하며 국가마다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기에 급급하다고 전했다.

유럽의 인플레이션은 9월에 3년 만에 최저인 0.9%이며 이는 유럽 인플레이션 목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무역 둔화는 생산 둔화와 일자리 상실로 이어진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데이터 회사인 HIS Markit사가 수집한 자료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의 생산활동이 감소하고 있음을, 또한 일본의 대형 제조업체들의 생산성이 6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 공장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로, UK는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공장의 생산활동이 더욱 어려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길게 5개월 연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또한, 전 유럽지역의 활동성은 2012년 10월 이후 가장 약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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