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농산물에 대한 ‘부분적인 협상’ 거부
트럼프, 중국과 농산물에 대한 ‘부분적인 협상’ 거부
  • 유승희
  • 승인 2019.09.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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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미국의 농산물 구메를 증가한다는 계획에 기반한 중국과의 ‘부분적인’ 협상에는 관심이 없으며, ‘완전한 협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0일 금요일 호주의 스코트 모리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중국과의 무역갈등은 2020년 대선 결과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중국과 완전한 협상이 이루어질 때 끼지 계속 협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유권자들은 자신을 이해할 것이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목요일 워싱턴에서 있었던 무역 회담 후 낙관론과는 정반대되는 언급이었다, 무역당국자는 그 전날 목요일에 중국이 지식재산권 합의를 지키고 미국의 농산물 구매를 증가한다면 중국수입품 부과 관세를 미룰 수도 있다는 점을 논의했다는 언급했다.

한편, 중국의 무역 담당자들은 이번 주에 워싱턴에서 있었던 무역 협상을 마친 후 금요일에 미국의 농민들을 만나기로 한 일정을 취소하고 일찍 중국으로 귀국했다.

이번 취소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으로 중국이 선의로 미국의 농산물 구매를 증가할 것이며 10월에 있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이 무색하게 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강경하고 무역협상에 있어 기존의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국의 경제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경제 성장 지속과 2020년 재선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계속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반응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부분적인 협상’은 없다는 언급과 금요일 중국 댱국자들이 미국 농민들을 만나기로 한 계획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P 지수는 몇 분 만에 0.7%까지 떨어지고 나스닥은 1.2%까지 떨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 후 시장이 회복되어 S&P지수는 0.5%, 나스닥은 0.8%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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