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와 원화의 추락
위안화와 원화의 추락
  • 유승희
  • 승인 2019.08.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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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달러당 위안화(CNH)가 7.0 위안선을 넘었다.

역외위안화는 작년 12월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PBOC)이 6.9를 지지선으로 지정한 이후 가장 높은 1.1% 상승한 7.0175 역외위안화 환율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5일 전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 3,000억 달러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폭탄선언이 있고 난 뒤 중국의 역외위안화 환율은 0.9% 상승했다.

중국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격하락은 중국 인민은행이 더는 위안화의 하락을 막고 안정화하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위안화의 가격절하는 중국의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보복정책의 하나이며, “중국 인민은행(PBOC)은 가까운 미래에 위안화를 안정화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 한 환율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중국의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부과에 따른 수입품 가격상승이 위안화의 저평가로 가격상승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 중국 위안화의 역외위안화 환율은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하락에 따라, 아시아의 환율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고 우리나라의 환율도 현재(8월 5일 12시) 1.1% 상승한 1,21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MSCI지수도 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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