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발주 메일 위장해 포털 계정 탈취 시도하는 피싱공격 주의 당부
안랩, 발주 메일 위장해 포털 계정 탈취 시도하는 피싱공격 주의 당부
  • 편집인
  • 승인 2021.10.14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싱 메일 화면

안랩(대표 강석균)은 최근 구매 발주 내용을 위장해 포털 계정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메일을 발견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공격자는 미리 탈취한 메일 계정으로 ‘구매발주: PO-XXX(숫자)’라는 제목의 메일을 기업, 교육기관 등에 무작위로 발송했다. 해당 메일에는 구매 발주서로 위장한 악성 파일(파일명: 구매발주(PO-XXX).html)을 첨부했다. 메일 본문에는 ‘다음과 같이 발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라고 쓰여 있으며,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한다.

사용자가 무심코 이 첨부파일을 실행하면 실제 유명 포털을 사칭하는 가짜 로그인 웹페이지가 열린다. 만약 사용자가 속아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이 계정정보는 공격자에게 바로 전송된다. 공격자는 탈취한 계정정보를 메신저 피싱, 스팸메일 발송 등 추가적인 사이버 범죄에 사용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메일 내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사이트 별로 다른 계정 사용 및 비밀번호 주기적 변경 △V3 등 백신 프로그램 최신버전 유지 및 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사용 중인 프로그램(OS·인터넷 브라우저·오피스 SW 등)의 최신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안랩 분석팀 최유림 선임연구원은 “최근 발주서나 이력서 등을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시도가 자주 발견된다”며 “발송자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나 조직이더라도 포털 계정정보 등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V3 제품군은 공격자가 이번 피싱 공격에 이용한 악성 파일(구매발주(PO-XXX).html)을 진단하고 있다. 또한 해당 가짜 로그인 웹페이지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피싱 사이트 차단’ 기능 활성화 필요).


출처:안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