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위안화 통화조작 여부 조사
미국-중국위안화 통화조작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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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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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무느신미국 재무장관은 목요일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 통화 가치의 절하를 예의 주시한다고 말했다.

무느신 장관은 중국 시장에서 위안화의 약화과정을 지켜보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통화들도 조작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BC는 정했다.

그는 “장기간의 달러 강세가 중요하다. 그것은 미국 경제가 매우 강세여서 일어나는 결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 여러 시장에서 통화조작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불공정거래의 이점으로 통화를 사용하지 않도록 확실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느신 장관은 10월 15일에 마감인 미국 재무부의 준 연례 보고서에 지난 6개월간의 중국 위안화의 절하에 대해 보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위안화는 0.15% 하락한 6.77 이었고, 27일 금요일 위안화는 0.35% 하락한 6.81이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하를 고의로 주도하고 조작하고 있지 않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한다.

그 근거로, 지난 1월 이후 미국 달러 지수는 8.5% 오르고 위안화는 6.1% 하락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내에 신흥 경제 국가의 통화지수는 평균 6.4% 하락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중국 위안화의 가치는 더 하락할 여지도 있다. 더군다나 위안화 가격 형성의 균형점에서 오히려 320억 달러가 위안화보다 더 많다.

또 다른 근거로 중국은 위안화 절하를 원하지 않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한다. 왜냐하면, 달러화의 강세는 소비자, 기업가 모두의 구매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기록들을 보면, 위안화의 움직임은 최고 6.3 에서 최저 6.9 내에서 변동하고 있다. 지금의 움직임은 이 범위 내에서의 변동으로 우려할 만한 게 아니다. 하지만, 금요일 위안화는 6.8을 넘어섰고 급격한 하락을 보이므로 곧 더 큰 하락을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개입이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가장 큰 위험은 중국의 위안화가 미국의 통화정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미국의 통화 긴축이 위안화의 하락을 더욱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위안화의 절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으므로 조작이 아니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한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그동안 위안화의 목표 지수와 그 지수를 어떻게 이루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목표지수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투명한 설명이 없다.

이런 점이 미국 무느신 재무장관이 위안화 조작의 우려와 불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검토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중국의 급격하고 계속되는 통화가치 하락은 투자자들과 기업가들의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투자를 꺼리게 하면서 중국 경제를 더 위험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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