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미국 선물, 기술주의 깊은 하락 이후 반등
[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미국 선물, 기술주의 깊은 하락 이후 반등
  • 유승희
  • 승인 2021.10.0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4:45 PM) 미국 주식 선물은 월요일(현지 시간) 기술 주 중심의 주식 매도세에 대한 반등으로 소폭 상승한다.

다우 선물은 거의 변화 없이 등락을 반복하고 S&P 선물은 0.05% 상승한다. 기술 주 중심의 나스닥은 소폭 오름세로 0.33% 상승한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포함하여 27억 글로벌 사용자가 계좌에 접근할 수 없는 대규모 서비스 중단을 겪으며 시장에서 주식이 크게 하락했다.

미국의 주요 지수의 이러한 큰 폭 하락의 배경은 미국 투자자들이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의 축소 대와 경제 성장 전망 개선에 대한 시장의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CNBC는 보도했다. 특히 경제 성장 전망 개선과 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된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상승이 월요일 1.48%로 오르자 시장은 매도세가 커졌다.

화요일(5:15 PM) 아시아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와 중국 부동산 산업의 부채 위기 확산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시장의 매도세가 크고 홍콩 시장은 등락을 반복했다.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는 1.89% 하락한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2.19% 하락했다.

중국 본토 주식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하고, 홍콩 항셍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0.37% 상승한다. 홍콩은 에버그란데 부동산 대기업의 부도 위기에 이어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의 채무불이행 소식이 전해지며 등락을 거듭했다.

CNBC는 일본 닛케이 지수는 9월 중순 이후 거의 10% 이상 지수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국영 부동산 대기업인 에버그란데(헝다) 그룹의 부채 위기는 부동산 산업의 금융 위기로 번지며 중국의 부동산 시장을 압박한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판타지아(Fantasia Holdings Group Co.)는 홍콩 시장에서 월요일 만기가 도래한 채권을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용평가사들은 이 회사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 외에 중국 개발사인 시닉 홀딩스도 불안한 현금 흐름 상황으로 인해 신용 등급이 하락했다.

중국의 에너지 위기가 계속되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동맹국인 OPEC+가 11월에 일일 400,000배럴의 석유 생산량을 늘리는 기존 협정을 고수하기로 월요일에 합의했다. 이후 원유가격은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1.48달러로 0.27% 상승했다. 텍사스 원유 선물은 배럴당 0.13% 오른 77.7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거의 50,000달러 가까이 거래되며, 9월 초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