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미국 인프라 부양책과 기업실적 개선
[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미국 인프라 부양책과 기업실적 개선
  • 유승희
  • 승인 2021.07.21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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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3:20 PM) 미국 주식 선물은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이다. 월요일 큰 매도세를 어제 회복한 미국 시장은 안정적으로 거래된다.

다우 선물은 소폭으로 0.08% 오르고 S&P 500 선물은 0.04% 상승한다. 그러나 나스닥 선물은 0.02% 하락한다.

화요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은 월요일의 손실을 회복하며 크게 올랐다. 다우 존스 지수는 1.6% 상승했고 S&P 500은 1.5%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도 1.6% 상승했다. 소기업 중심의 러셀 2000도 3% 상승했다. 항공, 여행 주가 크게 상승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8.4% 상승했다.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도 소폭 상승해서 1.17%에서 1.2%로 상승했다. CNBC는 로이홀드(Leuthold Group)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가 “10년물 수익률이 다시 1.3%를 넘어 며칠 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때까지 오늘의 주식 시장 상승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여전히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크고 델타 변종의 확산세가 경제와 사회를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갈지 불확실성의 위험에 놓여있다. 그러나 미국의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매수세를 회복했다.

미국의 주택 건설도 증가하며 공급이 늘고 있는 점도 시장에 긍정적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재 공급의 병목현상과 노동력 부족 현상에도 주택 건설이 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 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등의 생산에 차질을 가져온 반도체 공급의 병목현상이 해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시장은 미국 인프라 건설에 지출되는 초당적인 5,790억 달러에 이르는 지출안이 완료되어 시장에 성장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

수요일(3:20 PM) 아시아 시장은 미국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거래일 3일 연속 하락세를 극복하고 소폭 상승한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은 델타 변종 확산에 따른 흐린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중국 정부의 기술기업에 대한 통제 강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악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0.49% 상승하지만, 우리나라 코스피는 0.48% 하락한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0.76% 상승하고 심천 지수는 1.53%로 크게 상승한다. 그러나 홍콩 항셍 지수는 0.63% 하락한다.

홍콩의 입법기관은 정부에 막대한 권한을 줄 수 있는 소위 독싱(doxxing)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정부에게 부여하는 법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개인이나 친척에게 피해를 주는 데이터 공개와 관련된 범죄에 5년 징역과 거의 13만 달러(1억 3천만 원)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아 회사는 이들 회사에 대해 서비스 제공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이 법안에 반대한다.

미국 주식 시장의 반등과 함께 암호화폐 가격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3% 상승하며 31,713달러에 거래된다. 어제 비트코인이 30,000달러 이하로 거래되자 추가로 비트코인의 가격하락을 예측하며 22,000달러에서 24,000달러로 하락한다고 예상하는 시장의 분석이 있었다.

한편, WHO는 세계가 새로운 3단계 코비드-19 유행병의 초기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교의 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WHO의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총재는 백신 보급, 진단, 치료의 전 세계적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백신이 소수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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