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인플레이션 우려 커져
[오늘의 월스트리트 뉴스] 인플레이션 우려 커져
  • 유승희
  • 승인 2021.07.1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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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기업들의 2분기 수익 실적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거의 변동 없이 혼조세다.

다우 선물은 0.03% 상승하며, S&P 500 선물은 거의 변화가 없고, 나스닥 선물은 0.05% 하락한다.

목요일(현지 시간) 미국 시장은 거의 변함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존스 지수는 0.15% 상승했고 S&P 500은 0.3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 하락했다.

은행들의 대차대조표 공개가 이어지고 많은 수익과 매출 실적에도 주식 시장이 반응은 잠잠하다. CNBC는 목요일에 발표한 모건스탠리의 2분기 수익은 전문가의 기대보다 0.18% 높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S&P 500에 속한 18개의 기업체는 평균 EPS가 기대보다 18%나 높았으나 수익 공개 후 시장에서 0.58% 하락했다.

CNBC는 이러한 기업체의 높은 수익 결과에도 시장은 높은 CPI와 PPI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플레이션 상승의 척도인 미국의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4%나 상승했으며, 6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도 전년 대비 7.3%나 상승했다.

재닛 옐렌(Janet Yellen) 재무장관은 CNBC와의 목요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개월 간 더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옐렌 장관은 인플레이션 현상이 1개월로 끝나지 않는다며, 정상이 되기 전에 몇 개월 더 지속할 것이며 인플레이션 정도를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준의 제롬 파웰 연준(Fed) 의장은 이틀째 의회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며 통제 가능하다고 말하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그는 연준의 목표에 달성하기에 노동시장의 개선이 많이 부족하며 기존 통화정책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목요일 발표한 미국의 주간 실업자 수당 청구 건수는 350,000명으로 하락하며 노동 시장이 소폭 개선됨을 나타냈다.

목요일(2:00 PM) 아시아 시장은 하락세다. 아시아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델타 변종의 확산으로 인한 경제 폐쇄 조치 등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0.75% 하락하며, 우리나라 코스피도 0.52% 하락한다.

중국의 상하이 지수는 0.02% 심천 지수는 0.21% 하락한다. 그러나 홍콩 항셍지수는 0.45% 상승한다. 아시아 시장은 오전의 하락세가 오후 들어 점차 진정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목요일(현지 시간) 중국 정부가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 커지면서 홍콩에서 운영하는 미국 기업들에 위험성을 경고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홍콩 정책에 대해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권고 사항은 금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중국이 국제 사회에 약속한 “일국 양체제” 방식을 너무나 빠르게 종식한다고 경고한다.

암호화폐 시장은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계속 하락세다. 현재 비트코인은 32,000달러 이하로 거래 중이며 거래 전일보다 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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