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렌 미국 재무장관, 비트코인 위험 경고와 비트코인 변동성 급등
옐렌 미국 재무장관, 비트코인 위험 경고와 비트코인 변동성 급등
  • 유승희
  • 승인 2021.02.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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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닛 엘렌(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은 월요일 비트코인이 투자자와 대중 모두에게 미치는 위험에 대해 경고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투자 가치에 대한 회의론이 커졌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6%가 하락하며 약 50,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월요일에 58,35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화요일에 17% 하락하며 50,000달러 이하로 거래되었다. 이렇게 변동성이 커지자 자산가치로서 비트코인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화요일 보도했다..

옐렌 재무장관은 비트코인의 정당성과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비트코인이 거래 메커니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며, “불법 금융에 자주 사용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거래를 수행하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며 이러한 거래를 처리하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은 엄청납니다.”라고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비트코인이 소비하는 전력의 양은 많으며, 생성과 운영, 거래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가스도 매우 많다. CNBC는 디지코노미스트(Digiconomist)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비트코인이 생성하는 탄소가스는 연간 뉴질랜드에서 생성하는 탄소가스 양과 같으며 생성과 운영에 소비하는 전력은 칠레의 연간 전체 에너지 소비량과 거의 같다고 보도했다.

또한, 옐렌 장관은 “투기성이 매우 높은 자산이며 사람들은 그것이 극도로 변동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저는 투자자가 겪을 수 있는 잠재적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투자에 회의적인 제이피모건은 비트코인 시장의 적은 유동성이 가격 변동성을 악화시킨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에 비해 비트코인 시장에 투입되는 자금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제이피모건(JPMorgan Chase & Co)은 분석했다. 지난 3개월 동안 가격은 약 3 배가 올랐지만 유동성은 악화되었다. 자산에 투입된 자금이 지금이나 S&P 500보다 훨씬 낮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을 합친 일일 거래금액이 약 100억 달러이며 금의 경우는 1,000억 달러에 달한다. 이것은 비트코인의 작은 매수도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제이피모건(JPMorgan Chase & Co)은 평가했다. 제이피모건은 비트코인의 상승세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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