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일 비난-러시아와 가스관 설치
미국 독일 비난-러시아와 가스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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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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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수요일 아침, 유럽의 부뤼셀에서 열리는 나토(NATO) 회담에 앞서, 독일이 러시아와 서유럽을 잇는 석유 및 천연가스관 설치를 위해 러시아와 거래를 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아침에 나토의 젠 스톨텐버르그 사무총장과 만남에서, “독일이 우리가 지금 방어해야 하는 러시아와 대규모의 석유과 가스에 대해 거래를 하고 있다. 독일이 1년에 수십억 달러를 러시아에 지급해야 하는 일은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독일이 석탄과 핵 공장을 없애고 러시아에서 그만큼의 석유와 가스를 들여온다면,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가 된다. 이 점이 NATO가 봐야 할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응해서, 메르켈 독일 총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독일의 자기 결정권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이 문제에 대해, 독일의 국방부 장관인 우르술라 본더 메이엔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독립적인 에너지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고, 독립국이며, 단지 우리는 다양화 정책을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러시아에서 독일까지의 가스관 설치는 나토 동맹국들이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나토에 있는 여러 나라의 차이점들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에 있어 단합하고 하나보다는 여럿이 단합함으로 더 강해지고 서로를 보호하고 방어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폴란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동의하면서 독일이 러시아에 지불하는 돈이 러시아의 발트해 군사기지 설립에 쓰인다고 독일을 비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방위지출을 미국의 무역적자와 연계시키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세대에 걸친 동맹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토의 동맹국들이 충분히 방위부담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나토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미국의 이익을 위해 돕는 증거는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파견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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