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주가, 1년 동안 300% 상승
소프트뱅크 주가, 1년 동안 300% 상승
  • 유승희
  • 승인 2021.02.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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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Corp.)의 주가가 화요일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 닛케이 225지수에 포함된 소프트뱅크 주식이 화요일 4% 상승하여 10,420엔에 거래되었으며, 2000년 2월에 버블 닷컴 당시에 도달했던 최고가 10,111엔을 약 20년 만에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작년 소프트뱅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와 위웍(WeWork)의 IPO 실패 등으로 부채가 늘고 자금난을 겪으며 손정의 CEO는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로이터 통신은 이자율이 최저치에 이르렀고, 주식 시장이 급등하면서 기술주가 상승하고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 부문이 급성장을 이루자 일 년 전과 상황이 완전히 바꾸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소프트뱅크는 비전 펀드 부문에서 수익이 많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4분기 동안 소프트뱅크가 지원하는 음식 배달 앱 운영자인 도어대시(Doordash)와 주택 판매 플랫폼인 오픈도어(Opendoor)가 상장되면서 큰 수익을 얻었다.

로이터통신은 소프트 뱅크의 주식은 지난 3월 저점에서 거의 300% 상승했으며, 시가 총액이 2,00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지원을 받는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을 신청했다. 로이터 통신은 쿠팡은 기업가치의 목표를 500억 달러(약55조)로 세웠으며, 이 가치는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서 상장된 외국회사 중 가장 크다고 보도했다.

피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쿠팡의 2018년 자금을 모집할 때 가치는 약 9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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