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유니온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보고서: 서비스 부문 글로벌 무역량, 추후 5년 내 2조달러 증가 전망
웨스턴 유니온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보고서: 서비스 부문 글로벌 무역량, 추후 5년 내 2조달러 증가 전망
  • 편집인
  • 승인 2020.08.1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서비스 수출 예측 비교

국제·복수통화 송금 및 페이먼트 분야 선도주자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Company) (뉴욕증권거래소 : WU)이 글로벌 예측 및 수량분석 분야의 리더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협력 하에 공동 보고서 "The Global Services Trade Revolutions: Fuelling post-pandemic economic recovery and growth”를 새롭게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서는 서비스 부문 국제무역 물량이 2019년 6조1000억달러에서 2025년 8조달러로 늘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글로벌 무역량 증가분의 31%에 이르는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세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진행되고 있는 신기술 도입과 디지털화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온라인 거래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 변화와 추후 5년 내에 경제회복과 서비스 부문 국제무역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기본적인 예측 시나리오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견고한 경기회복이 예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보다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전개되어 단기적으로 급격한 경기위축이 이뤄지고 그 다음 회복에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이에 대해서는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출 예측 그래프를 참조). 그럼에도 이러한 시나리오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달이 가능한 서비스 부문의 호조를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다.

앤드류 서머릴(Andrew Summerill) 웨스턴 유니온 페이먼트 담당 사장은 “그간 너무 오랜 기간에 걸쳐 글로벌 서비스 업계가 과소평가를 받아왔고 그 중요성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계속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서비스의 가치를 제대로 인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지역과 업계는 추후 성공을 위해 훨씬 유리한 위치에 놓여 있으며 그에 따라 경기회복도 빠르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 분석

이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단기적으로 분명히 위축되겠지만 최신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의 무역은 현재 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더구나 이 보고서에서는 B2B, ICT, 금융서비스 분야에서의 국제 거래액수가 2020년에 6% 정도의 감소세를 나타내서 상품 거래액수 감소세 13%에 비해 훨씬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2019~2025년 국제 서비스 무역 성장률 예상치 그래프 참조).

그런 한편 관광업을 포함한 전통적인 서비스 부문은 전염병으로 인해  2020년에 40% 가량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은 50%의 감소가 예상된다. 전체 서비스 무역 가운데서 이러한 전통 서비스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1%에서 2025년 39%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역별 분석

이 보고서에서는 또한 8개의 선진국 시장에 걸쳐 변화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선진국 시장에서 B2B 서비스가 수출 성장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 될 것이라며 금융서비스도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허브 시장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4개 지역 외에도 향후 중기에 걸쳐서 디지털 서비스 수출 성장에서 ‘핫스팟’이 될 지역으로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세계 경제 2위인 중국이 빠진것이 특이할 만하다.

미국은 예측 기간 동안에 걸쳐 서비스 수출에서 가장 높은 성장 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이는 전문 서비스의 많은 부문들에 걸쳐 전 세계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디지털 인프라 및 기술 이노베이션에 막대한 투자를 해놓은 때문에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2019~2025년 국가별 서비스 수출 성장률 예상치 참조).

이에 더해 광범위한 서비스 부문에서의 다자간 무역자유화 정책이 2025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무역 물량 11% 증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국제무역량에서 8,900억달러에 달하는 증가를 의미한다.

서머릴 사장은 또한 “코로나 사태는 이미 디지털 서비스 부문 성장세를 가속화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을 제공했고 전 세계 국경을 뛰어넘는 원격 서비스의 잠재적 역량을 드러내 보였다. 향후 10년에 걸쳐서 우리는 다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국제무역 거래를 완전히 새롭게 뒤바꾸는 양상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단기적으로도 서비스 부문 글로벌 무역은 경제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 가운데서도 특히 디지털 중심 산업부문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무역이 현재와 미래에 걸쳐 경제에 미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초점을 맞추는 이 보고서는 서비스 무역이 그간 상품 무역이나 제조업 부문 무역에 비해 부당하게 저평가 되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서비스 무역이 총 글로벌 무역량 가운데 절반 이상(55%)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는 2019년도 총 국제무역 물량에서 13조7000억달러에 달하는 액수이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총 무역량 가운데 서비스 부문의 비중은 2019년에 24%에 달해서 1995년의 19%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서머릴 사장은 “경제성장과 회복을 가속화시키는 업계를 홍보하고 특히 디지털 서비스 부문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 전문은 https://bit.ly/3gO9pag 에서 볼 수 있다.

연구방법론

이 보고서에서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분석을 하는 가장 주된 방법은 자체적으로 개발된 글로벌 계량경제 모델(GEM)이다. GEM은 80개 국가와 6개 지역통상블록, 유로존을 한데 연계시키는 세계경제 모델을 따른다. 이들 국가 경제는 상품 및 서비스 분야의 국제무역 관계, 경쟁력(환율 보정된 단위노동비용으로 측정), 자본시장, 금리, 일차산품 가격 등을 통해 상호 연계된다. 과거 데이터와 예측치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매달 업데이트 되고 있다.


출처: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