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회복, PMI 개선, 그러나 고용과 수요 부진
중국 경제 회복, PMI 개선, 그러나 고용과 수요 부진
  • 유승희
  • 승인 2020.07.3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중국 제조업 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서 빠른 속도로 회복하며 5개월 연속 증가했다.

30일 금요일 중국의 통계청은 7월 공식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PMI)가 6월 50.9에서 7월 51.1로 상승했으며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의 PMI 지수는 50.6이었다.

CNBC는 분석가들이 7월 PMI를 전월보다 축소한 50.7로 예상했으나 예상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비제조업 지수는 54.2로 6월의 54.4에서 약간 하락했다. 50보다 크면 지난달보다 개선, 50보다 적으며 축소를 의미한다.

이러한 제조업 성장은 중국 서부 신장 지역의 코로나 전염병 감염과 북동부 지역의 감염에 의한 몇 주간의 경제 폐쇄에도 중국 경제의 대부분이 회복되었음을 나타냈다.

7월 신규 수출 주문은 48.4로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확장보다 수축의 범위에 머무르며 해외수요가 부진함을 나타냈다. 7월 제조업 고용 지수는 49.3으로 6월 49.1에서 약간 상승했으며 비제조업 고용은 6월 48.7에서 48.1로 더 축소되었다.

불룸버그 통신은 “공급 측면은 개선되었지만, 고용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모두 약하며 수요의 회복에 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싱가포르의 Commerzbank AG의 신흥 시장 경제학자인 조 하오(Zhou Hao) 씨의 언급을 보도했다. 그는 바이러스의 재확산이 가구들의 수요 회복과정을 방해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달 로이터 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GDP는 4월 마지막 여론 조사에서 예상된 1.8%에서 개선되어 2.2%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CNBC는 이번의 데이터가 더 개선되어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NBC는 분석가들이 수요 증가가 사라지고 중국의 심한 홍수가 경제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공장이 추진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노무라 애널리스트가 “경제가 여전히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남은 기간 베이징이 통화 완화 자세를 유지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