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식시장 동향, 미국의 느린 경제회복,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 미중 간의 갈등으로 혼조
세계주식시장 동향, 미국의 느린 경제회복,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 미중 간의 갈등으로 혼조
  • 유승희
  • 승인 2020.07.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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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금요일, 미국의 경제회복이 느려질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주식 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포함한 주요 시장이 혼조세를 보였으며, 유럽과 아시아 시장은 미중 간의 갈등이 더 악화되는 것을 우려하며 미국시장과 마찬가지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요일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0.2% 감소했고, S & P 500과 나스닥 종합 지수는 똑같이 0.28% 상승했다. 이번 주 시장은 S & P 500과 다우 지수가 각각 1.3%와 2.3% 상승하여 3주 연속 상승했으나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은 3주 만에 1.1% 하락했다.

금요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에서 넷플릭스(Netflix)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6.5% 하락하여 다른 기술주의 하락을 주도했다. 아마존은 1.2% 하락, 마이크로소프트도 0.5%, 애플도 0.2%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자 수당 청구 건수가 다우존스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24만 명을 넘어 130만 명에 달하고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면서 미국의 경제 회복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 따르면 미국은 목요일에 77,200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확진자 수는 357만 명이 넘었으며 사망자는 138,000명이 넘었다.

유럽 시장

금요일 유럽의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다. 유럽은 금요일 EU 지도자들 간에 유럽 연합 블록의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구제 패키지인 7,500억 유로 (8,538억 달러) 사용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4개 회원국의 반대에 직면했으며 EU의 민주적 가치 유지와 자금 분배 연결에 반대하는 헝가리의 거부권으로 합의를 이루기가 어려워졌다.

이와 더불어 유럽 시장은 미국 확진자 수의 증가, 미국의 느린 경제 회복 전망으로 부진했다.

범유럽 STOXX 600은 0.16% 상승, 독일의 DAX 지수는 0.35%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 지수는 0.31% 하락했다. 영국의 FTSE 지수는 0.63% 상승했다.

아시아 시장

아시아의 주식 시장은 금요일 대부분 약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날의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특히 중국의 주식은 목요일 4% 이상 급락에서 회복했다.

중국의 상해지수는 약 0.13% 상승했으며 심천 지수는 0.91% 상승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69% 상승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0.8% 상승했으나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0.32% 하락했다. 대만의 가권 지수는 0.20% 상승했다.

CNBC는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아시아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이 목요일에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공산당 (CCP)의 모든 회원국과 그 가족에 대한 국가 여행 금지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보도했다. 이 소식으로 투자자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악화로 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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