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주식시장: 트럼프 “무역합의 온전” 확인에 상승
오늘의 세계주식시장: 트럼프 “무역합의 온전” 확인에 상승
  • 유승희
  • 승인 2020.06.23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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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물시장은 피터 나바로 백안관 고문의 발언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온전하다라고 확인한 후 상승했다. 유럽과 아시아의 주식시장도 마친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확인 후 하락하던 시장이 회복되었다.

미국의 선물시장은 개장 초 월요일 피터 나바로 백악관 고문이 폭스뉴스(Fox)와의 인터뷰에 “중국과의 무역 거래가 끝났다.”라는 발언으로 급락한 후 다시 성명서를 통해 나바로 고문이 “나의 언급이 맥락에서 크게 벗어났다. 이 말은 계속 진행 중인 1단계 무역거래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말한 후 회복하여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선물은 약간 상승했다. S&P 500과 나스닥(Nasdaq) 선물은 회복하여 보합세를 이루었다.

어제, 미국의 주요 시장 지수인 다우 존스 산업 평균은 약하게 0.59% 정도 상승했고, S & P 500은 0.65% 상승, 나스닥은 1.11%로 크게 상승했다.

주말에 미국은 30,000건이 넘는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계속되었으나 월요일 미국의 주식 시장은 이와 상관없이 상승했다. 특히 대형 첨단 기술주가 많은 나스닥은 애플이 2.6% 상승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 상승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루트홀드 그룹(Leuthold Group)의 최고 투자 전략가인 짐 폴슨(Jim Paulsen) 씨는 CNBC를 통해 이러한 시장 흐름을 “오늘날 바이러스와 상승(황소) 시장이 공존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의 이러한 흐름은 제2차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 달 동안 경제가 계속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시장은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초반 조금 상승세를 보였다가 수요일 이후 제2차 전염병 확산의 우려로 소폭의 하락을 보였다.

유럽 시장

유럽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나바로 백악관 고문이 중국과의 거래가 끝났다는 언급으로 장 초반에 하락했으나 곧이은 나바로 고문의 정정 보도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온전하다.”라는 확인으로 상승했다.

유럽의 주식시장은 오늘 발표한 5월 프랑스의 구매관리자 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es)가 경제 회복세를 나타내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하게 상승했다.

오늘, STOXX 600지수는 1.08% 상승했고 독일의 DAX는 1.94%, 프랑스의 CAC는 1.27% 각각 상승했다. 어제는 코로나 전염병의 2차 감염 우려로 약간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 유럽 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76% 하락했고 독일의 DAX는 0.55% 하락, 프랑스의 CAC는 0.62%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

아시아 증시도 미국이나 유럽과 마찬가지로 장 초반 나바로 고문의 폭스 뉴스 소식으로 하락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합의 지속성 언급으로 다시 회복했다. 그러나 전염병의 재확산 우려와 경제 전망의 불투명으로 홍콩을 제외하고는 소폭의 상승에 그쳤다.

오늘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0.5% 상승했고 홍콩의 항셍지수는 1.62% 급상승했다. 상하이 지수는 0.18%, 심천 지수는 0.78% 상승했다. 우리나라 코스피는 0.21% 상승했고 대만의 가권지수는 0.34% 상승했다.

어제 아시아 시장은 혼조를 보였다. 홍콩의 항셍 지수는 0.54% 하락했으며 일본 닛케이 지수도 0.18%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0.08% 하락했고, 우리나라 코스피도 0.68% 하락했다. 한편, 대만 가권 지수와 심천 지수는 0.20%, 0.29%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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